손이 건조한 편이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설겆이는 또 고무장갑을 안끼고 후딱 해치우는 버릇이 있어
항상 핸드크림을 달고 삽니다.
그런데 핸드크림들이 보습력이 오래 지속되는것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친구가 쓰는걸 보고 한번 발라보고는 향도 자극적이지 않은 베이피 파우더 향이고,
약간 꾸덕한 느낌의 지속력이 꽤 좋은거 같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좀 핸드크림 치고는 비싼 편인 듯 하지만, 제 손은 소중하니깐요.
손 피부가 건조하고 칙칙해 보이면 또 그게 나이들어 보여서 서럽더라구요.
시어버터가 25%나 함유되어 있어서 그런지, 약간 오일리한 감이 있지만,
전 손이 건조해서 오히려 이게 더 좋으네요.
손톱도 손톱 주변도 반질반질 더 건강해 보입니다.
무엇보다 향이 좋은지, 딸램이 킁킁거리면서 물어보길래, 딸램 손에도 발라 줬습니다.
당분가 잘 쓸 듯 합니다.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손이 건조하신 분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