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505를 첨에 알게된건 친구가 추천해줬어요. 친구랑 같이 오사카 놀러갔다가 친구가 이걸 쓰더라구요.
평생 여드름으로 고민하고 있는 나로썬 이것저것 안써본게 없어서 토너랑 크림만 우선 사서 발라봤어요.
전 피부 깊은곳에서 이미 염증이 되어 올라오는 화농성 여드름이라 여드름이 나면 단단해서 잘 짜지지도 않으면서 여드름이 다 사라지고 나면 꼭 얼굴에 흔적을 남기다보니, 여드름관리가 너무 까다로웠어요. 시중에 나와있는 다른 여드름 제품들은 피지조절을 위해 피부를 과다하게 건조하게 만들어 피부를 부분적으로 건성으로 바뀌게 하는 경향이 많아서 사용하다 관두고 돈만 버리는 경우가 있었는데, 닥터 505는 즉각적인 효과는 아니지만 순하면서 차츰 피부의 피지조절양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어요. 글구 전체 단계를 같이 써보니 더 효과가 극대되네요.
전 이제품이 효자템이라서 앞으로 계속 사용하게될것 같네요^^